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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강에 도움되는 영양제로 글루타치온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오늘은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세리포리아란 무엇인지, 효능과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 총 정리해 드릴테니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세리포리아란?
세리포리아의 정식 명칭은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입니다. 세리포리아는 버섯 균사체 배양물로 2002년 처음 학계에 보고된 신종 미생물이라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세리포리아는 산소가 부족한 수중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대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 2차 대사 물질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세리포리아 속 대사 물질은 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부력도 높아지게 만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2. 세리포리아 효능
1) 세포 대사 활성화
우리 피부 속에서 대사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도 피부 속에 퍼지거나 흡수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피부 속 세포들의 대사가 활발해진다면 피부 곳곳 필요한 곳에 영양분이 제대로 퍼지고 흡수될 수 있어 대사 활성화 정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세리포리아는 미생물이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뿜어낸 생명 에너지이기 때문에 세포의 재생과 대사 등을 활성화시켜 피부 또한 스스로 좋아질 수 있도록 본연의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을 만들려면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에 충실해야 하는데 피부 역시 스스로 건강해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량이 많으면 같은 몸무게라도 굉장히 날씬하고 탄력 있게 보이고, 기초 대사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먹는 양에 비해 살도 덜 찌게 됩니다.
이처럼 피부 또한 세포 속 본연의 힘이 탄탄하면 외부 영향에 자극을 덜 받아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2) 피부 탄력 유지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가장 대표적인 피부 고민이 바로 잔주름과 피부 처짐입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 속 영양분이 빠져나가 피부가 쭈글쭈글해지고 모공도 늘어지고 커지면서 탄력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세리포리아가 몸의 탄력을 지켜주는 기초대사량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 탄력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세리포리아가 콜라겐 합성을 65.4% 높여주고, 콜라겐을 분해하는 활성도를 무려 93.4%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모공 탄력 개선
특히 요즘 같이 자외선이 강한 날에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탄력이 저하되면서 모공 또한 넓어지게 됩니다. 시중에 모공 케어 제품이나 정보가 많은데 오히려 잘못 관리하면 더 커지거나 자극을 받아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한번 커진 모공은 절대 줄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이 세리포리아가 모공을 축소하는데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실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세리코리아 대사 물질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을 하게 했더니 놀랍게도 단 7일 만에 모공의 3대 요소인 부피, 면적, 밀도 지표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고, 4주간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 피부 미백 도움
칙칙해진 피부톤을 개선하려 피부과 다니시는 분들도 많은데, 세리포리아는 피부 미백과 노화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부의 밝기를 좌우하는 것이 바로 멜라닌 색소인데 연구 결과 세리코리아가 멜라닌 색소 합성을 57%까지 억제해서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세리포리아는 대표적인 피부 노화 물질인 활성산소를 85%까지 감소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나이 들수록 처지고 칙칙해지는 피부 고민 조금은 덜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피부 본연 건강 케어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속까지 꽉꽉 채워야 한다는 이야기 많이들 하는데, 왠지 겉에 바르는 것만으로는 효과가 없을 것 같아 여기에 뭐라도 하나 더 해야 되나 이런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 세리포리아는 피부에 흡수되면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피부 본연의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속 보습과 탄력이 줄어든 피부 진피층이라고 가정을 해봤을 때, 여기 세리포리아를 흡수시키면 피부 속의 보습과 탄력이 점점 차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한 인체 적용 시험에 따르면 세리포리아 도포로 피부 속 건강인 속보습과, 탄력, 그리고 혈행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난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세리포리아 도포는 1주보다 2주, 2주보다 4주가 지난 후의 결과치가 더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기 때문에 꾸준히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즉, 세리포리아는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서 피부 상태가 점점 좋아지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3. 세리포리아 먹는 방법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미생물 발효 배양물이기 때문에 체질에 따라서 간혹 알레르기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세리포리아 사용 이후에 붉은 반점이나 가려움증, 부어오름 등의 이상반응이나 발효 화장품의 부작용이 생긴다면 즉시 사용을 멈추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상 세리포리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 되는 영양제로 핫한 글루타치온 효능과 똑똑하게 복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고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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