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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상극 음식, 독이 되는 식품 궁합 22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시어 건강에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가을 제철 단감과 상극인 음식
1) 단감과 게, 문어, 장어, 치즈
감과 단백질이 풍부한 게, 문어, 장어, 치즈 등을 함께 먹으면 소화불량과 식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감의 타닌 성분이 게, 문어, 장어, 치즈의 단백질과 결합하여 소화를 방해하고, 식중독을 유발하여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단감과 도토리
감과 도토리를 함께 먹으면 소화불량과 복통의 위험이 있습니다. 감의 타닌 성분이 도토리의 타닌 성분과 결합하여 소화를 방해하고,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단감과 시금치
감과 시금치를 함께 먹으면 결석의 위험이 있습니다. 감의 타닌 성분이 시금치의 수산 성분과 결합하여 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단감과 오이
감과 오이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 C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감의 타닌 성분이 오이의 비타민 C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5) 단감과 호두
감과 호두를 함께 먹으면 소화불량과 복통의 위험이 있습니다. 감의 타닌 성분이 호두의 지방과 결합하여 소화를 방해하고,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단감과 소고기
감과 소고기를 함께 먹으면 감의 탄닌 성분이 소고기 단백질인 알부민 성분과 결합해 단백질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변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돼지고기와도 비슷하므로 감을 먹을 때에는 식전에 미리 섭취하고 시간을 두어 단백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겨울 제철 굴과 상극인 음식
1) 굴과 시금치
굴과 시금치는 모두 건강에 좋은 식품이지만, 함께 섭취할 경우 결석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금치에는 수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체내에서 칼슘과 결합하여 결석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굴에도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시금치와 굴을 함께 섭취할 경우 결석 생성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굴과 시금치를 함께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각각의 식품을 따로 섭취하거나,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여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굴과 레몬은 좋은 궁합
반면에 굴과 레몬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입니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한 식품이지만, 부패가 빠르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이때 레몬을 함께 섭취하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레몬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이 굴의 부패를 방지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줍니다.
또한, 굴에 함유된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낮은데, 레몬의 비타민 C가 철분의 체내 흡수를 도와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굴을 먹을 때는 레몬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레몬의 산성이 굴의 영양소를 파괴할 수 있으므로, 굴에 레몬즙을 뿌려 먹을 때는 굴에 직접 뿌리는 것보다는 그릇에 담아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3. 돼지고기와 상극인 음식
1) 돼지고기와 도라지
돼지고기와 도라지를 함께 먹으면 소화불량과 복통의 위험이 있습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소화 효소의 효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데, 돼지고기에 많은 지방이 소화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돼지고기와 미역
돼지고기와 미역을 함께 먹으면 소화불량과 복통의 위험이 있습니다. 미역에는 알긴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소화 효소의 효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데, 돼지고기의 지방과 만나면 소화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돼지고기와 콩
돼지고기와 콩류를 함께 먹으면 소화불량과 복통의 위험이 있습니다. 콩류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돼지고기에도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소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콩류에는 인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돼지고기와 콩류를 함께 먹을 때에는 적절한 양을 섭취하고 소화를 돕는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그 외 상극인 음식
1) 시금치와 두부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먹으면 결석의 위험이 있습니다. 시금치에는 수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는데, 두부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칼슘의 과잉 섭취로 결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오이와 무
오이와 무는 초록색과 흰색의 색감이 잘 맞아 요리할 때 자주 활용됩니다. 하지만 오이에 함유된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무에 포함된 비타민C를 파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극인 식품입니다.
3) 멸치와 견과류
멸치와 견과류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영양성분 면에서 좋은 선택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멸치에는 지방과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견과류에는 지방과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멸치에는 피틴산이 함유되어 있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며, 견과류에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4) 시금치와 새우, 두부, 멸치
시금치는 새우, 두부, 멸치와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시금치에는 수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새우, 두부, 멸치 등에 들어있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5) 장어와 복숭아
장어와 복숭아는 함께 먹으면 소화 장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에는 유기산이 많은데 장어의 지방과 만나면 소화에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홍차와 꿀, 우유
홍차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쓴 맛을 내는 탄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홍차에 꿀을 타게 되면 꿀에 포함된 철분과 타닌 성분이 결합해 흡수되지 않는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또한 우유 속 칼슘의 흡수를 탄닌 성분이 방해하기 때문에 실제로 밀크티는 홍차의 항산화 물질과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우유 속 칼슘을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게 만듭니다.
7) 김과 기름
흔히 김을 기름에 발라 구워 먹는 분들이 많고, 시중에서도 그렇게 판매되고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김에 기름을 바르면 유통 과정에서 지방이 산화되어 과산화지질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생김을 사서 기름에 발라 구워 먹는 것이 좋습니다.
8) 토마토와 설탕
토마토는 폴리페놀과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설탕을 추가해서 함께 먹으면 토마토 속 비타민B1 중 하나인 티아민이 당대사에 필요한 효소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설탕 분해 과정에 사용되기 때문에 토마토의 항산화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9) 미역과 파
미역국에 파를 넣어 먹는 분들 많은데 미역과 파는 함게 먹으면 칼슘이 몸속에서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파 속 인과 유황은 미역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미역국을 먹을 때에는 파를 넣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10) 콩과 치즈
콩에는 인산이 많고 치즈에는 칼슘이 많은데 콩과 치즈를 같이 먹으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지방 함량이 높아 식이 지방 흡수를 제한하기 때문에 따로 시간차를 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11) 두유와 계란
콩으로 만든 우유와 계란도 함께 먹으면 두유의 단백질이 계란의 단백질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두유의 트립신 성분은 계란 흰자에 있는 란송단백과 결합해 영양 성분을 파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두유와 계란은 따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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