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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결과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게 나왔다면 콜레스테롤 식품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사들은 절대 먹지 않는 음식에 대해서 알려드릴테니 식단 관리에 유념하셔서 수치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1. 전지방 유제품

 

전지분유나 버터, 전지요거트 및 치즈에는 몸에 좋지 않은 포화 지방이 많으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분들이라면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치즈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치즈 고르실 때는 나트륨 함량을 꼭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포화 지방 함량을 확인하고 무지방 또는 저지방 요거트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버터가 들어가는 요리시에는 포화 지방이 많은 버터 대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 같은 식물성 오일로 대체하시길 추천합니다.

 

 

 

 

2. 붉은 고기

 

기름진 갈비, 폭립, 스테이크, 비프 로스트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붉은 고기를 고르실 때에는 지방이 비교적 적은 90% 살코기 같은 고기와 등심, 안심, 옆구리 스테이크 등의 부위를 추천드리고 껍질은 제거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닭이나 오리 같은 가금류를 섭취할 때에도 껍질은 제외하고 요리하는 편입니다.

 

 

 

 

3. 가공육

 

의사들이 절대 먹지 않는다는 음식 중 하나인 가공육은 일반적으로 나트륨이 높고 각종 몸에 좋지 않은 화학 성분들이 많이 들어가있고 보다 많은 지방이 함유되어 있는 부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가공육을 꼭 먹어야한다면 뜨거운물에 한번 데쳐서 기름을 제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튀긴 음식

 

흔히 즐겨먹는 치킨이나 감자튀김은 원재료인 닭이나 감자보다 칼로리가 높습니다. 그 이유는 보통 재료를 튀기기 전 밀가루나 다른 반죽으로 코팅하고 튀겨지면서 수분은 잃고 지방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재료가 튀겨지면서 불포화 지방이 수소화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트랜스지방이 생기게 되는데 기름을 재사용할 때마다 트랜스 지방 함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튀긴 음식은 가공식품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5. 과자 및 구운 음식

 

입이 심심할때면 자주 찾게 되는 가공된 과자나 구운 음식, 달달한 쿠키나, 케이크, 도넛에는 일반적으로 쇼트닝이나 버터가 들어가있어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습니다.

또한 설탕인 당류가 대체적으로 높아 심장 질환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고 혈중 지방 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짠 것보다 단 것이 피를 더 끈적하게 만듦으로 제철 과일이나 건강한 설탕 대체제로 튀기지 않고 쪄서 먹는 조리를 추천드립니다.

 

6.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더라도 먹으면 좋은 고콜레스테롤 음식

 

1. 달걀흰자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로리는 낮으며 비타민B, 철분 및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주의해야 한다면 달걀 노른자보다 콜레스테롤 없이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달걀 흰자를 섭취하는 것은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2. 조개

조개류는 생각보다 콜레스테롤이 높습니다. 새우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데 3온스 분량에 일일 섭취량 반 이상을 함유하고 있지만 포화 지방 함량은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안전하다 볼 수 있으며 조개류는 단백질과 비타민 B, 셀레늄, 아연의 좋은 공급원이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살코기

특정 종류의 살코기는 콜레스테롤이 높지만 포화 지방은 적습니다. 간, 신장, 심장 및 내장을 포함해서 그러한데 이러한 육류는 기름기가 적어 입에 맞지 않을 수 있지만 가공육이나 붉은 육류보다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면에서 탁월한 선택입니다.

계란, 조개류, 살코기는 콜레스테롤 함량을 뛰어넘는 영양학적 이점이 있으므로 고콜레스테롤 식품이라하더라도 반드시 피해야할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적당히 건강한 고콜레스테롤 식품을 섭취하며 포화지방 함량이 낮다면 고콜레스테롤 식품도 보완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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