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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질량지수란

체질량지수란  BMI(Body Mass Index)로 불리며 신장인 키와 몸무게를 나누어 비만도를 표현하는 계산 지표로,

비교적 계산이 쉽고 간편하게 비만을 판정하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14~40%가 부모의 체질량지수의 영향을 받는데, 어머니와 아버지의 체질량지수를 각각 반반씩 전달받는다고 합니다.

체중이 가장 적게 나가는 아이의 체질량지수는 부모로부터 10%의 영향을 받는 반면,

체중이 가장 많이 나가는 아이의 체질량지수는 부모로부터 30%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2. 체질량지수 계산법

체질량지수는 BMI가 23이상이면 과체중, 25이상이면 비만으로 판단하는데 체질량지수와 관련된 유전자에 위험변이를 보유한 경우 과체중이나 비만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체질량 지수가 부족하여 증가를 원한다면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잼을 바른 식빵이나 크래커, 과일쉐이크, 미숫가루 등 열량이 높은 간식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질량 지수 유지를 원하는 경우 정상체중 유지를 위해 1시간 이내의 낮은 산이나 둘레길, 혹은 산책 길을 가볍게 걸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호흡 작용과 근육 활동은 신진대사 순환 및 근신경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체질량지수 23~24.9 사이는 비만의 전단계인 과체중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으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식사와 운동일기를 작성하는 것은 체지방이 증가하는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식사와 운동일기를 통해 원인을 찾고 개선한다면 체질량지수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알츠하이머 협회 저널에서는 체질량지수 변화의 패턴으로 치매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코호트연구에서 39년간 2년에서 4년마다 체중을 측정해 체질량지수 변화과 비교했을 때 치매 발병률이 중년 초반 체질량지수가 증가했다 감소한 대상자에게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체중이 갑자기 줄게 되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원인 파악이 필요할 것으로 고려되며 체질량지수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정상 체질량지수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BMI 만으로는 지방량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체지방이나 내장지방을 파악하는데는 부족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체질량지수의 단점 2가지

먼저 체질량지수는 다양한 연령과 성별, 유전자적 요인, 기타 다른 요인에 대한 것은 고려하지 않고 건강 상태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봉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남녀노소에 따라 체성분이 다름에도 지방량과 근육량에 대해 적용하기 어렵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두번째 동일한 체중과 신장이라면 근육량에 따라 지방량의 여부가 결정되는데 지방량 외에도 골밀도 등을 고려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무게에만 초점을 맞춰 체질량지수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체지방 지수를 함께 고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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