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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심심하거나 식후에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서 종종 껌을 활용합니다. 오늘은 껌의 효능과 효과, 좋은 점 7가지와 부작용에 관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껌 효능 효과, 좋은점 7가지

     

    1) 신경 안정

     

     

     

    껌을 많이 씹으면 뇌가 활성화된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껌을 씹으면 얼굴 근육이 이완되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자율신경계가 안정화되므로 뇌는 활성화되면서 마음은 평안해져 불안감이 사라집니다. 

     

     

    운동선수들도 시합 전 껌을 자주 씹습니다. 시험이나 면접, 중요한 미팅이나 회의를 앞두고 껌을 씹으면 긴장이 풀리고 평정심이 생기면서 마음이 훨씬 여유로워집니다.

     

     

     

     

    최근 연구에서도 껌을 씹으면 뇌의 혈류가 좋아져 전두엽이나 소뇌의 혈류량이 30~40% 정도 증가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껌을 씹으면 자율신경계에서 깊은 수면과 명상 등을 할 때와 같이 알파파가 증가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껌을 씹으면 교감신경의 활성화는 줄어들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치매 예방

     

    껌을 씹으면 치조골의 혈류가 좋아지고 턱에 있는 치조골 오염을 예방하기 때문에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씹는 근육으로 뇌에 자극을 줘 내장 지방을 분해하는데 효과가 있는 히스타민의 분비를 도와 여러 가지 대사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씹는 동작은 각성효과에도 도움이 되어 운전 중 졸음이 오거나 공부 중 졸음이 온다면 상쾌한 향이 나는 껌을 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집중력 향상

    껌을 씹으면 집중력, 기억력, 반응속도 등 인지기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껌을 씹으면 혈류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뇌에 산소량을 증가시켜 뇌 기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MRI를 이용한 연구 결과에서 껌이 기억과 관련 있는 뇌 부위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스트레스 완화

    껌을 씹는 동작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억제시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다리 떨기, 손톱 물어뜯기 등의 나쁜 습관을 교정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5) 충치 예방

    식사 후 껌을 씹으면 치아에 있는 치태를 제거하고 치아 에나멜을 보호해 충치나 치아 관련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껌을 씹으면 침의 분비량을 높여 각종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치아에 머무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 껌을 고를 때에는 충치를 일으키는 설탕 성분이 없는 무설탕 껌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침의 분비량으로 건조할 수 있는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6) 면역력 증가

    껌을 씹으면 침 분비가 증가되는데 침 속에 면역글로불린이라는 성분이 활성화되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방어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음식 속 세균이나 공기 중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입이 건조하면 호흡기 질환이나 치주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건조하지 않게 입안 건강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운동 효과 증가

    껌을 씹으면서 운동을 하면 운동 효과가 상승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평소보다 칼로리 소모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껌을 씹는 행위 자체가 리듬감을 형성시켜 심박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껌을 씹는 행위로 식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어 간식 섭취량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2. 껌 부작용

     

    다양한 효능이 많은 껌이지만 너무 과다하게 많이 씹으면 턱 근육의 불균형이나 측두하악 관절 장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다면 껌을 씹을 때 과도한 공기가 함께 넘어갈 수 있어 복부팽만, 복통,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썸을 씹으면 이빨에 설탕을 코팅시켜 충치가 생길 수 있으므로 껌을 섭취한 뒤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https://soulcompany1210.com/entry/%EC%9E%85%EB%83%84%EC%83%88-%EC%9B%90%EC%9D%B8%EA%B3%BC-%EA%B5%AC%EA%B0%95%EC%9C%A0%EC%82%B0%EA%B7%A0-%ED%9A%A8%EA%B3%BC-%EB%B6%80%EC%9E%91%EC%9A%A9-%EC%A0%95%EB%A6%AC

     

    입냄새 원인과 구강유산균 효과, 부작용 정리

    코로나 때는 마스크를 쓰고 다녀서 몰랐는데 마스크 해제 후 입냄새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입냄새 원인 제거에 도움을 주는 구강유산균 효과, 부작용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입냄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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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은이나 라놀린,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같은 인공감미료, 합성첨가물이 있는 껌을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성분표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껌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관자놀이에 힘이 가해지고 측두근이 긴장하면서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루 적정량을 씹되 껌을 씹는 시간은 1회에 30분 이상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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