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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락토페린이란 무엇인지, 락토페린 효능과 복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추천해 드릴 테니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락토페린이란?
락토페린은 우유를 뜻하는 '락토'와 철분을 뜻하는 '페린'의 합성어입니다. 락토페린은 사람과 젖소의 초유에 가장 많이 들어 있어 일명 '천연 면역 치료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초유'란 말 그대로 처음으로 짜낸 우유 및 모유를 의미합니다. 초유는 필수 아미노산 및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기의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락토페린도 모유의 여러 영양 성분 중 한 가지입니다.
락토페린은 유럽이나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분으로, 우유 속에 함유되어 있는 락토페린은 겨우 0.006%만 함유되어 있어 극소량만 추출되는 귀한 성분입니다.
특히 선진 낙농업 국가인 네덜란드의 락토페린은 유럽연합에서 노벨 푸드로 선정되기도 했고, 미국 식의약품안전청에서는 락토페린을 안전한 원료로 인정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2. 락토페린 효능
1) 락토페린 효능 : 염증 번식 억제
락토페린은 철분의 함유로 '붉은 단백질'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철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문제는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과 유해균이 번식할 때 필요한 먹이 중 하나가 철분이라는 것입니다.
락토페린은 철분과 세균의 결합을 막고 자석처럼 당겨와서 염증 번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이 철분을 끌어당겨서 더 커지기 전에 락토페린이 먼저 낚아채는 원리로 염증 번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락토페린은 모유뿐만 아니라 사람의 혈액, 점액, 분비물, 침, 눈물 등에도 포함되어 있는 성분입니다. 점액과 침, 눈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외부로부터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들에 포함되어 있는 항균, 항염 성분이 바로 락토페린인 것이죠. 락토페린은 체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요. 인체 감염 억제와 항균, 철 흡수 및 조절, 면역기능 조절, 항바이러스, 항진균,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락토페린 효능 : 면역력 향상
실제로 다양한 연구에서 락토페린이 면역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락토페린은 위장 점막에 감염되어 소화불량과 위염,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세균인 헬리코박터균 제거에도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3) 락토페린 효능 : 체중 감소
락토페린은 체내 구성 성분으로, 나이가 들수록 감소합니다. 체내 락토페린 농도가 낮을수록 bmi 지수가 증가하게 되는데요. 살이 찌는 건 지방세포 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겁니다.
지방 세포의 크기는 20배에서 40배까지 커질 수 있습니다. 이때 락토페린으로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면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생 혈관을 차단시켜 주면 지방세포의 크기도 줄여줄 수 있는데, 이 역할을 하는 게 락토페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지방세포에 락토페린을 주입하자 지방 조직 무게, 지방세포 크기의 감소를 확인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한 결과, 락토페린을 투여한 군에서 4주 후 장간막 내장지방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4) 락토페린 효능 : 식욕 조절
체내 지방 세포가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분해에도 도움을 주는 락토페린은 식욕조절 호르몬인 렙틴 호르몬의 균형을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체중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8주 동안 락토페린을 섭취하게 해 봤더니, 내장지방 감소, 체중과 체지방량 감소, 그리고 엉덩이 둘레와 허리둘레가 모두 감소했다고 합니다.
5) 락토페린 효능 : 동맥경화 증상 완화
다양한 효능이 많은 락토페린은 또 다른 동물 실험에서 만상동맥 조직 검사 결과, 락토페린 섭취군에서 동맥경화의 증상이 완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락토페린은 중성 지방을 개선하고 LDL 콜레스테롤을 개선해 동맥 경화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락토페린 효능 : 관절 건강 도움
비만 환자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고통 중 하나가 바로 관절 통증인데요. 락토페린은 관절 염증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락토페린은 근모 세포 증식을 촉진시키고 근육을 회복시켜서 재생 발달에도 영향을 주고, 근 손실 방지와 요요 현상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각한 고도비만으로 염증 질환과 우울증까지 겪었던 유제시카 씨 3주간 비만 탈출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에 돌입했습니다. 락토페린도 매일 섭취했는데요. 3주 후 다시 그녀를 찾아갔습니다.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3주간 꾸준히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락토페린을 섭취한 체험자는 원래 부종도 심하고 혈액순환이 안되어 염증 수치가 높고 통증이 심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살이 빠지면서 컨디션이 좋아졌다는 후기를 밝혔습니다.
3. 락토페린 복용법
한 가지 문제는 락토페린의 경우 섭취 시 위에서 분해된다는 건데요. 락토페린이 위산에 녹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장용성으로 코팅된 락토페린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락토페린의 효과를 최대로 경험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분해를 막고 장까지 도달해야 하기 때문에 위를 지나 장까지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 장용성으로 섭취하는 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장용성 락토페린을 통해서 장까지 도달한다면 락토페린이 장 내 유익균을 증가시켜서 장 내 환경을 개선해 주고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면 내장지방 분해에도 역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방 축적 억제 효과를 비교한 결과 장용성 락토페린의 경우 62%를 억제해서 일반 락토페린보다 더 큰 수치를 확인했습니다.
더불어 장용성 락토페린에서 지방세포 분화율의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락토페린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0mg입니다. 하루 권장량을 지켜서 꾸준히 드시는 게 좋고, 락토페린을 고를 때에는 식약처의 기능을 인증받은 원료인지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락토페린 섭취 시 임산부나 수유부, 또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의하신 후에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상 락토페린에 대해 알려드렸는데,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콤부차 효능, 고르는 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시고 건강한 몸매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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