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 원인, 이런 식습관은 절대 피해주세요. 없애는 좋은 운동도 알려드릴게요.

 

 

1. 복부비만이란

복부비만이란 우리 몸에서 배와 허리 주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하는데, 허리와 엉덩이의 둘레비(WHR)를 계산하여 복부비만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은 과도한 열량 섭취, 운동 부족, 노화,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도 작용하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비만 관련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위 주변에 지방층이 형성되고, 그로 인해 내장에 지방이 많이 끼게 되며, 결과적으로 복부 주변이 쉽게 살찌게 된다고 합니다.

타고난 신체 조건으로 인해 복부비만 예방과 허리둘레 유지를 원한다면 음주 섭취를 주의하고, 배드민턴 같은 가벼우면서 보다 손쉬운 운동을 시작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술은 영양소가 들어 있지 않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쉽게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소주 한잔 칼로리가 약 60kcal라는 사실은 매우 놀랍습니다. 또한 술에 첨가된 첨가물에 의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으며, 합병증을 촉진하므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한 경우라도 하루에 남자는 2잔, 여자는 1잔 이내로 섭취해야 합니다.

 

 

 

 

 

2. 복부비만 없애는 운동

배드민턴은 유산소운동 중 강도가 보다 높은 편입니다. 1:1 단식경기나 2:2 복식경기로 운동할 수 있습니다. 배드민턴을 기초부터 연습하는 과정에서 클리어, 헤어핀, 스매시 등의 동작을 통해 강도 높은 유산소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고, 민첩성, 순발력 등도 향상되는 좋은 운동입니다.

심각한 복부비만인 경우, 신체 중심부 근육이 약화되고, 자세 및 체형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팔꿈치와 발끝으로 체중을 버티는 플랭크 등의 코어운동을 권장합니 다. 근본적인 복부비만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복부뿐만 아니라 온몸의 근육을 고르게 자극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 2회 정도는 전신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3. 복부비만 없애는 식습관

다이어트가 중요한 복부비만은 1회 섭취량에 있어 섭취 칼로리를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로 정제된 탄수화물인 흰 빵이나, 정제 곡물 파스타, 단 음료와 같은 단순 탄수화물보다 복합 탄수화물인 과일과 채소, 통곡물을 위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단백질과 저지방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을 다중 불포화 지방으로 대체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주로 저녁 식사 때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식습관은 복부 비만의 악순환이 계속 되기 쉽기 때문에 저녁에는 단백질과 야채 위주의 식단을 추천드립니다. 

냉동식품 또한 건강에 해로운 지방 및 첨가당이 높고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중 증가뿐 아니라 내장 지방으로 알려진 복부 비만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도 나트륨과 기타 방부제 함량이 높아 내장 체지방 증가를 불러오며 사탕, 케이크, 쿠키, 파이, 컵케이크, 브라우니 같은 고과당 식품은 많은 양의 방부제와 포화지방이 많은 버터, 마가린, 크림이 들어가 있기에 지방 조직의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구운 식품과 마찬가지로 튀긴음식 또한 해로운 지방과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이러한 간식들은 피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스크림 또한 복부 지방을 늘리는 최악의 음식 중 하나로 위 주변의 체지방 축적을 증가시키고 몸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라며 고지방 유제품 또한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지방인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 올리브오일, 생선 등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복부비만 감량을 위해서는 평소 따뜻한 물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 조직 깊숙이 침투해 지방을 녹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계피는 따뜻한 성질로 소화에 도움이 되고 설탕 수치를 낮추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하는데 공복에 꿀 한티스푼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식후 녹차 한잔 또한 체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이 되며 레몬물 또한 천연 체중 감량 치료제로 알려져 있는데 검은 후추와 함께 복용하면 좋습니다. 관절 통증 및 위산 과다 증상이 있으면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비만으로 신경쓰인다면 평소 적절한 운동과 철저한 식습관으로 체지방 감량을 목표로 올바른 운동, 식사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