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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살해세포인 NK세포 활성도 검사와 정상 구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NK세포란
NK세포는 우리 체내에서 면역의 주축 역할을 하며 림프구의 일종인 자연살해세포입니다. NK세포는 바이러스, 세균과 같은 병원체와 체내에서 생기는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파괴하는 면역 세포입니다.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통해 신체 면역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K세포 활성도는 20세에 최고였다가 나이가 들수록 떨어져 60세에는 20세의 반, 80세에는 1/3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NK세포는 퍼포린을 분비해서 그랜자임이라는 단백질을 넣어 암세포가 자발적으로 사멸하도록 만듭니다.
평소 무기력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판단된다면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NK세포 활성도 검사 방법
혈액 내 존재하는 NK세포를 인공적으로 활성화 시켜 인터페론 감마의 양이 얼마나 분비되는지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NK세포 활성도 검사 방법은 혈액 1ml를 채취해서 진행되는데 3일 정도면 결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검사 전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으나 복용하는 약물이 있거나 질환이 있다면 검사 전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대상은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만성피로나 과도한 스트레스가 있다면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NK세포 활성도 검사 장점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소량의 혈액으로 검사가 가능하고 금식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빠르고 간편한 검사로 면역력을 숫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NK세포 활성도 정상 구간
NK세포 활성도 정상 구간은 500pg/mL이상이라면 정상 수준으로 면역기능이 이상적인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치가 1,000 이상으로 나왔다면 면역관리가 필요합니다.
NK세포 활성도 수치가 500pg/mL 이하라면 주의가 필요한 상태로 면역력의 결핍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면역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치가 필요합니다.
NK세포 활성도 수치가 100pg/mL 이하라면 백혈병이나 암 같은 악성 종양 질환에 노출될 수 있고 자가 면역 질환이나 각종 성인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가 검사와 함께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5. NK세포 높이는 방법
1) 규칙적인 식습관
NK세포를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이 필요합니다.
균형잡힌 식사로 기름이 많거나 지방이 많은 육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성 섬유질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줘 부교감신경을 자극시키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NK세포 높이는 음식으로는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인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허받은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은 항암 면역을 증강시키고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2) 가짜 웃음도 효과적
NK세포는 웃음으로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암에 걸린 환자에게 만담으로 웃게 한 뒤 NK세포 수 변화를 측정하니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입꼬리를 올리는 가짜 웃음도 효과적입니다.
3) 복식호흡
NK세포 높이는 방법 중 복식호흡 또한 부교감신경을 자극합니다. 복식호흡은 교감신경의 활성도를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원활하게 함으로 몸을 이완시켜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킵니다. 호흡에 신경 써서 복부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를 때까지 숨을 들이마셨다가 배가 홀쭉해질 때까지 숨을 내뱉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규칙적인 운동
NK세포를 높이는 방법으로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격렬한 운동 보다는 과격하지 않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기분을 전환시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운동은 부교감신경을 자극시켜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5) 따뜻한 물 목욕
취침전 물의 온도를 40도 밑으로 맞춰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은 부교감신경을 활성시켜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목욕 시간은 1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고 후에는 충분히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숙면은 NK세포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에는 면역세포를 돕는 다양한 재생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전 3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를 제한해야 평안한 숙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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