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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들이 특히 조심해야 할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을 한 번에 잡는데 도움 되는 흑염소 진액 효능과 복용법에 대해 정리해 드릴 테니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여겨진 흑염소 진액
흑염소는 예로부터 약용동물로 활용되어 왔는데, 뿔부터 고기, 내장, 뼈 껍질, 심지어는 분변까지 사용하지 않는 부위가 없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드러운 건초나 풀을 먹는 다른 초식 동물과는 달리 흑염소는 나무껍질이나 솔잎을 주로 먹기 때문에 질병에 강하고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동물로 귀하게 여김을 받고 있습니다.
흑염소는 임금이나 높은 귀족들이 그렇게 즐겨 드셨다고 하는데, 특히 조선 19대 임금인 숙종이 보양식으로 선택한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숙종은 위장 질환, 무릎, 발목 등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허약한 체질이었는데 흑염소 진액을 꾸준히 챙겨 먹고 60살까지 장수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흑염소는 옛 문헌에도 많이 기록이 되어 있는데 동의보감에 보면 흑염소를 보양이라고 해서 기운을 끌어올려주고 마음을 편하게 다스려주고 온몸을 따뜻하게 한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또 중국의 전통 의학서인 명의별록에 의하면 흑염소 진액이 혈액을 따뜻하게 해 주고 양기를 보충해 주는 건강의 영약이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기력 회복을 위한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오래전부터 인정받아왔습니다.
이러한 흑염소진액 효능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예로부터 40살이 되기 전에 흑염소 진액을 3번 먹으면 잔병치레를 안 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2. 흑염소 진액 효능
1) 혈당 조절로 당뇨병 예방
흑염소 진액은 왔다 갔다 치솟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어 당뇨를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주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흑염소진액이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할 수 있다는 뜻인데 그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흑염소 진액에 들어있는 핵심 성분이 '아라키돈산' 성분 덕분입니다.
아라키돈산은 우리 몸에 세포막을 만드는 데 아주 중요한 지방산입니다. 흑염소 진액 속 아라키돈산은 성장호르몬의 생성을 돕기도 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민감성을 개선해서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원료입니다.
실제로 당뇨병이 있는 쥐에게 흑염소 진액 속 아라키돈산이 함유되어 있는 식단을 2주 동안 공급하고 혈당을 측정했더니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해서 혈당이 10% 정도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흑염소 진액 공급을 중단한 후에도 2주 정도 그 효과가 지속됐다고 합니다.
2) 풍부한 아라키돈산 함유
실제 당뇨병이 없는 남자 2,189명을 대상으로 19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아라키돈산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서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무려 46% 정도 더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즉,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라키돈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라는 얘기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에도 아라키돈산이 함유되어 있지만 같은 양을 놓고 비교해 봤을 때 함유량에 차이가 꽤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물성 식품의 아라키돈산 함량을 비교해 보면 100g 기준으로 소고기에는 0.7mg이 함유가 돼 있고 돼지고기에는 1.3mg 그리고 달걀에는 1.77mg의 아라키돈산이 함유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흑염소진액에는 무려 3.1mg의 아라키돈산이 함유되어 있어 소고기와 비교해 보면 4배 정도 더 많은 양이 들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라키돈산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섭취하려면 흑염소 진액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
흑염소는 3저 4고로 불리는데, 흑염소 진액에는 지방, 염분, 콜레스테롤이 적게 들어 있고,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은 높게 들어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지방 함량을 비교해 보면 소고기는 평균적인 지방 함량이 6.7%, 돼지고기는 4.4% 정도인 반면 흑염소 고기는 1.1%밖에 되지 않아 지방 함량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반면에 양질의 단백질은 높기 때문에 흑염소 진액은 그야말로 고단백 저지방의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골다공증 예방
50대 이후 여성들은 완경기가 되면서 골다공증이 생기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뼈를 형성하는 조골세포는 약해지고 뼈를 파괴하는 파골 세포는 활성화되면서 불균형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때 흑염소 진액은 무너진 뼈의 균형을 맞춰서 골다공증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의 흑염소 중탕 추출액을 투여했더니 뼈 형성 세포인 조골세포는 활성화되고 뼈 파괴 세포인 파골 세포의 증식은 억제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5) 혈액 순환으로 냉적 완화
여성분들은 갱년기가 되면 몸에 여러 가지 이상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신진대사가 떨어지게 되면서 우리 몸에서 열 발생 능력이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몸이 차가워지게 되는 증상입니다.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냉증이라고 하는데, 냉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차가운 기운이 쌓이고 뭉치면서 냉적 같은 것들이 아랫배에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냉적이 생기게 되면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갱년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때 흑염소진액은 냉적을 완화하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한의학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몸에 냉기가 가득할 때나, 허한 기운을 올리고 싶을 때 흑염소 진액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6) 기력 보충으로 면역력 향상
흑염소진액은 중년 여성에게 다양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약한 기운을 충전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흑염소진액 속 풍부한 비타민E 때문입니다.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저격수 역할을 하면서 노화를 방지하고, 만성 염증을 예방해서 항산화 능력을 높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흑염소와 양고기를 비교를 해봤더니 흑염소의 항산화 반응 촉진 능력이 10배 정도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 흑염소 진액 복용법
흑염소는 자연식품이기 때문에 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흑염소는 성질이 따뜻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열성 체질이신 분은 흑염소진액을 섭취하기 전 전문의와 상의 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흑염소진액은 과다 섭취하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 섭취량인 140ml 이내로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흑염소 진액 효능에 대해 알려드렸는데, 흑염소진액 유명 제품에 대해 가격과 장점, 단점 비교한 글도 참고하시어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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